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지난 20일 군산대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성광문 기성회장, 졸업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3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후기학위수여식에서는 문성현(문학사) 등 196명이 학사학위를, 정진섭(음악석사) 등 138명이 석사학위를, 변이주(문학박사) 등 13명이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가치 있는 삶이란 자기 삶의 등불이 될 비전을 찾고, 자기와의 싸움을 통해 그 비전을 차근차근 실천해 가는 것으로, 진정으로 값진 것은 그 결과가 아니라 그것을 이루는 과정이고, 그것을 찾아내는 과정이다”며 “모교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마음 깊이 간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