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 부문은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자동차로 오프 로드서킷 40바퀴를 돌며 내구성, 스피드, 주행성능 등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113개 팀이 참가했으며 군산대는 특히 내구레이스에서 강세를 보였다.
 
KUMC 동아리 대표 양정우(기계자동차공학부 3년)군은 “대회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자동차 설계 및 제작 능력을 키우고, 방학 중에도 팀원들과 협업해 대회를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모든 부문(Baja & Fomula)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고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 KUMC는 지난해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부문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바하 부문 동상을 차지하면서, 자작자동차 강팀으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