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군산시민오케스트라 호국의 달을 맞아 기획시리즈 클래식에 미치다Ⅱ ‘클래식 애국을 외치다!’가 오는 4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전주라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주최하며 최윤섭 지휘자의 지휘로 장 시벨리우스의 FINLANDIA,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중 제2악장 등과 새야새야 파랑새야, 태극기 휘날리며OST, 님을 위한 행진곡, Rhapsody in DOKDO 등을 연주한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신혜·신시우, 테너 이진배, 바리톤 문기현이 함께 출연한다.
최윤섭 지휘자는 군산대 예술대학 음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를 졸업하고 현재 원대 치과대 오케스트라 지휘·전주한옥마을 비빔오케스트라 음악감독·아트심포니 대표·(사)군산시민오케스트라 지휘를 맡고 있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입장권은 공연 1시간 전부터 공연장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10-2067-8877로 하면 된다.
한편, 사단법인 군산시민오케스트라(Gunsan Civic Orchestra)는 2015년 지역의 전문연주자들과 아마추어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전문연주단체이다. 프로연주자들에게는 일자리창출을 아마추어연주자들에는 생활예술이라는 모티브로 지역문화발전과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여고 개교 100주년 축하공연·군산커피문화대축제 초청공연(2016년), 초원사진관 플래시 몹 공연·썸머페스티벌·군산시간여행축제 야외공연, 군산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등 다채로운 초청공연과 세 번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