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과 함께하는 군산여고동문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오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군산여고동문합창단은 지난 2016년 군산여고동문회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1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창단했으며 제2회 전북대합창제, 군산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무대 등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메조소프라노 김현주, 명창 김금희, 군산시민오케스트라 등이 함께 참여하며 ‘꽃구름속에’,  ‘청산에 살리라’, 오페라 카르멘 중 ‘하비네라’ 등을 연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티켓은 무료이며 미취학아동은 입장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