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브릭으로 나만의 창작물을 만들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브릭 사이언스파크' 체험전시를 오는 28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2·3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체험전으로  '브릭(Brick)'을 주 테마로 무엇이든 창작해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총 12개의 존으로 구성돼 단순히 브릭을 조립하는 것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믹스브릭존은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브릭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전시할 수 있으며 조립체험존에서는 설명서를 따라 작품을 조립할 수 있다.
레이싱트렉존에서는 브릭으로 만들어진 자동차로 실제 모형 트랙에서 경주해 볼 수 있으며   빅브릭 플레이존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브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브릭을 이용해 만들어진 예술적인 작품들을 만나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브릭전시 및 포토존도 마련했다. 

만 24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티켓은 어린이 8,000원 성인 3,000원 단체(10명이상) 5,000원이다.

VR 체험과 패키지로 구매 시에는 어린이 10,000원 성인 5,000원 단체 7,000원으로 티켓링크에서 판매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