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김윤수 교수 등 5명의 교수가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김윤수 교수에게는 황조근정훈장이, 유금록 교수는 녹조근정훈장, 장혜순 교수는황조근정훈장, 김수관 교수는 홍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다.

산업디자인학과 김윤수 교수는 1997년 전국 대학교 최초로 산업도예학과를 설립하여 국내 도예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끌었고, 군산대학교 예술대학장,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평생교육 인프라 개선에 기여했다.  

기획처장을 역임한 행정학과 유금록 교수는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위원, 전국규모 학회 회장직 등을 두루 맡아 대학과 정부행정, 관련 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재무행정, 공공선택론, 정부경제학 등 분야에서 최신 이론과 적용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경쟁력과 취업률 제고에 기여했다. 

해양생명응용과학부 최문술 교수는 군산대학교 해양개발연구소장, 녹조적조연구소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후학양성 및 학교조직 발전에 기여했다. 대외적으로는 전라북도 수산조정위원회, 전라북도 과학기술 정책자문위원, 전주지방환경청 자문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식품영양학과 장혜순 교수는 교육 및 연구에 봉직하며 교육발전에 헌신했다. 대외적으로는 식품회사 기술애로 지도 및 식품안전관리, 식단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삶의 질 개선 등에 공헌했다. 군산대학교 학생처장직을 수행하며 입시제도 개선에도 기여했다.

융합기술창업학과 김수관 교수는 풍부한 교육 경험을 통해 인재양성 및 학문연구, 대외학술봉사 등에 노력했다. 학생들을 위한 학사 및 진로지도에 진력(盡力)하여 학생 역량개발 및 취업 증진에 기여했으며, 군산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장, 지역개발연구소장, 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