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관장(오른쪽)이 11일 ‘제15회 2019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 관장이 11일 ‘제15회 2019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 이 관장은 평소 청소년 육성과 건강한 성장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원영 관장은 1991년 군산YMCA 입사해 28년 동안 청소년 활동을 위해 아동·청소년스포츠 및 청소년문화역량강화 사업을 추, 지역의 청소년 활동 거점으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지도자의 전문성을 살려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활동, 복지, 보호, 육성’을 위한 기관장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실무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실무자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원영 관장은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및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의 대위원 등 폭 넓은 활동으로 군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의 청소년활동과 수련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원영 관장은 “군산시와 군산청소년수련관의 모든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맡은 바 임무에 노력을 다 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쑥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태창 이사장(수탁법인 군산YMCA)은 “지역에서 28년 동안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했던 이원영 관장의 수상은 군산YMCA의 자랑이라 여기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리라 믿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에서 실시하는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중앙정부로부터 지역의 명실상부한 청소년활동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