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RICE응급처치동아리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 두불페스타 시상식서

한정근 기자 / 2019-10-21 10:17:19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소속 RICE응급처치동아리(이하 RICE)는 지난 19일 전주에서 열린 ‘2019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 두볼페스타(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 두볼페스타(자원봉사대회)는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여 해마다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상을 통해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이다.

RICE는 2016년부터 매해 대회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8년도 전라북도지사 표창에 이어 올해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진행된 ‘제54차 전라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대한적십자사 회장), 금상(전라북도교육감), 동상(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5년부터 청소년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RICE는 ‘청소년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라는 구호 아래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소중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수련관의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안전에 대한 제안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