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영국)는 지난달 26일 서대대학교 서해홀에서 강임준 시장과 김경구 시의장, 신영대 민주당지역위원장, 김종식 도의원, 홍진웅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아동센터 임원 및 학부모, 아동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군산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뽐내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4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으로 ‘금관 5중주’가 재능기부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국악, 방송댄스, 난타, 플롯&우쿨렐레 연주, 합창, 방송댄스, 오카리나&방송댄스, 워십, 악기&노래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강임준·김경구 시의장은 “오늘 행사의 주인공은 어린이 여러분이 더 즐겁고 더 재미있게 축제를 즐겨달라”며, “어린이는 칭찬을 먹고 자라는만큼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칭찬, 사랑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국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국가보조금이 열악한 상황에서 군산시와 군산시의회가 추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해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현재 군산은 국립전북과학관 유치전에 나선만큼 반드시 군산에 설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