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글로벌프론티어 해외봉사단 발대식
오는 13~22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봉사활동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3일 6동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간호학과를 비롯한 11개 학과에서 2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해외활동 장소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으로 이곳 고아원과 새만금 한글학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루앙프라방 직업기술교육대학교와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봉사단 심재엽 단장(경영학부 교수)은 “해외봉사활동 계획과 물품 등 후원, 총장님과 학교 안팎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함께 무사히 봉사활동을 수행하여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나누며 봉사함으로서 인격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새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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