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유아교육과(학과장 권숙진)가 지난달 30일 발표된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 결과 최종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호원대 유아교육과는 역량을 갖춘 예비 유치원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11년째 임용시험 지도교수를 배정해 스터디 그룹 및 임용 특강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호원대는 유아교육과만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부속유치원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임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임용 관련 수업 및 특강, 임용 동아리 활동, 임용자료실 및 스터디실 등 체계적인 지원과 동시에 공립유치원 탐방, 임용합격 선배 초청특강을 열어 선·후배간 멘토링과 시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유아교육과는 2016학년도부터 최근 5년 연속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해마다 합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전북 지역에서 10:1이라는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노력해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 너무 뿌듯하다”라며, “꿈 꿔왔던 멋진 선생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용 후보자들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북유아교육진흥원에서 신규 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각각 실시한 후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