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김은정)가 수업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 위해 ‘Howon HUB’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Howon HUB’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비대면 수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교육콘텐츠 소셜 큐레이션을 지원하는 지능형 융․복합 교육 플랫폼이다.
이는 실시간 원격강의와 출석체크를 지원하고 강의 자료실, 리포트, 퀴즈, 콘텐츠 수집 등 학생의 학습활동을 돕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 이러한 학습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어 수준 높은 비대면 수업을 가능하게 한다.
호원대는 지난 12일 1차적으로 Howon HUB 활용 교육을 진행했고, 18일에는 Howon HUB 활용과 동영상 제작 및 실시간 화상강의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 교육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2차 교육은 개강 첫 주 Howon HUB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토대로 문제 상황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강의 자료의 질 향상을 위해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방법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수업 방법 및 전략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호원대 교수들은 “양질의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기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알 수 있었고, 습득한 교수·학습 방법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정 센터장은 “비대면 수업의 내실성과 다양성 그리고 전달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방법과 쌍방향 의사소통 증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비대면 수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