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16일 개강 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호원대는 비대면 수업의 원활한 수업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동영상 스트리밍 진행시 서버 과부하 등 문제해결을 통해 원활한 원격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원대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플랫폼인 ‘Howon HUB’ 시스템을 구축해 원격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 평생학습지원본부에서 온라인 강의로 6개월간 진행됐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이번 비대면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시스템은 교육콘텐츠 소셜 큐레이션을 지원하는 SNS 기반의 지능형 융복합 교육 플랫폼으로써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강의와 출석체크 지원, 강의 자료실, 레포트, 퀴즈, 플립러닝, LMS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개별적 학습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강의 중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및 반영이 가능한 수준 높은 비대면 수업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PC 및 SNS에 기반한 강점을 지닌 우리대한 자체 프로그램 ‘Howon HUB’를 통해 기존의 획일적인 동영상 강의가 아닌 교수와 학생간의 쌍방 의사소통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강의의 질이 저하되지 않는 양질의 비대면 수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