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교내 식당 테이블에 안전칸막이 설치
코로나19 확산 방지, 오프라인 개강도 내달 6일로 변경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내 전체 식당 테이블에 안전칸막이를 설치했다.
호원대는 6일 기숙사 식당을 포함한 교내 전체 식당 내 테이블에 안전칸막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교내 모든 식당을 닫고, 대학본부 학생식당 한 곳만 문을 열어 운영중이며, 식당 입구에는 손 세정제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했다.
강희성 총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대면 수업을 위해 더욱 철저히 방역과 소독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당초 오는 13일 대면강의 정을 다음달 6일로 변경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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