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인협회(회장 신성호)는 재단법인 동우문화재단(이사장 김동수)이 후원하는 제10회 신무군산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군산을 주제로 한 작품이면 국민 누구나 등단, 미등단을 불문하고 응모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8월31일까지,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시 5편, 수필 3편, 단편소설 1편, 동시 5편, 동화 1편이며 시상은 장르를 불문하고 대상 1명(상패와 상금300만원), 본상 1명(군산문인협회 회원 중 상패와 상금100만원)이며, 수상작은 2020년에 발행하는 ‘제37호 군산문학’에 게재한다.

접수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이 없을 때는 시상하지 않는다.

작품심사는 권위있는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실시하며, 심사결과 당선작 발표는 9월20일자 지역신문에 게재 또는 개별통지 한다.

자세한 공모내용과 방법은 군산문인협회 다음카페를 확인하면 된다.

신성호 회장은 “군산문인협회가 120년의 군산문학사 속에서 재단법인 동우문화재단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제10회 신무군산문학상을 수상을 이어온 것은 군산의 자랑이자 협회의 자부심이다”며 “좋은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공모에 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