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장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군산시 생생직업 체험교실’이 오는 19일부터 10주간 매주 주말 맘껏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생생직업 체험교실에는 상반기에 진행된 수의사와 사육사, 과학마술사, 과학수사요원, 특수분장사 등을 포함해 쇼콜라티에, 해양생태연구원, 케릭터디자이너, 드론 및 VR전문가, 조향사, 의료보건 관련 직업 등 6가지 직업군이 추가됐다.

체험교실은 9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0주간 토요일과 일요일 열리며, 1일 총 2회 60분씩 1회당 정원은 12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event)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미달 시 현장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14일부터 1차(19~20일) 쇼콜라티에와 2차(26~27일) 해양생태연구원 프로그램 신청자 먼저 시작하며, 이후 10월(3~6주차), 11월(7~10주차)은 한 달 단위로 프로그램 신청자를 동시에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나 군산시청 아동청소년과(454-41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