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실내악단이 해금, 가야금, 아쟁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직접 연주해 생동감 있는 연주를 들려주며 재치 가득한 전래동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로 예매는 오는 10일(화) 10시부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 (www.gunsan.go.kr/event)에서 진행된다.

군산어린이공연장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음악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람 바란다”며  “또한 관람 오신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공연장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군산어린이공연장(☎454-574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