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아동센터, 삼성꿈장학재단 교육복지사업 진행
장학금 통해 수학·독서 지도 운영
파랑새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복순)가 삼성꿈장학재단의 장학금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초학습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사업을 진행한다.
삼성꿈장학재단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2018년부터 수행했으며, 2020년까지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밸리, 중창, 캠프를 진행 후 지역 내 각종 행사에 재능기부를 해왔다.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예체능교육이 진행되기 힘든 점과 학교에서 진행돼야 하는 기초학습을 아이들이 소화하기 힘든 상황을 고려해 올해에는 수학, 독서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복순 센터장은 “삼성꿈장학재단의 교육지원사업으로 코로나 시대 양질의 교육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학습이 유행하고 있지만 강사들이 아이들의 좋은 멘토 친구가 되어 인성교육에도 힘써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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