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계곤(좌 네번째) 군산원협 조합장이 군산대 산학협력단 자문교수에 위촉됐다.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고계곤 조합장이 산학협력단 정책수립과 산학협력 성과창출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하고 자문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고 조합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경력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사회지도자로 평가받은 결과이다.

군산대산학협력단은 미래신산업 산학협력체계 고도화, 연구행정서비스 강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수익강화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군산대 가족회사로 협약을 맺은 군산원협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상호 발전 및 협력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군산원협·군산대·군산시가 협력하여 개발한 군산짬뽕라면 판매를 계기로 군산 지역특산물인 흰찰쌀보리 소비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고계곤 조합장은 “군산대학교 자문교수로 위촉받아 영광이고, 앞으로 군산대와 군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