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 지도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
8명 1,059만원 전달
새마을 지도자 대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군산시 새마을회(회장 정수영)는 지난 22일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새마을 지도자 대학생 자녀 8명에 대해 총1,059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장학금을 받은 수혜자 전원은 ‘전국민 1% 나눔, 후원회원’에 자발적으로 가입, 지역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수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지역발전과 타인에 대한 배려에 댓가 없이 땀흘려온 봉사자의 자녀로서 따뜻한 인성과 나눔의 마음을 가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일선 새마을운동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라북도 새마을 장학금 지급 조례에 의거, 매년 지급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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