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수행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설림도서관은 ‘군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10여 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 연령별 특성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리로 여는 시와 그림책 세상」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시와 그림책 낭독, 아로마향과 소리도구를 활용해 오는 6월 1일 부터 10월 5일까지 매회 120분 총13회 운영된다.

설림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설림도서관(454-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