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유아교육과-모아맘 보육재단 협약
영유아 교사 양성 협력 체계 구축
호원대(총장 강희성) 유아교육과는 지난 2일 보육전문기관 모아맘 보육재단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호원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희성 총장, 장병권 부총장, 및 유아교육과 교수, 그리고 채혜선 모아맘 보육재단 대표, 양영희 원장, 윤지영 교육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육현장실습 지원 △영유아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인턴십 및 취업 관련 협력 등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영유아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유선영 학과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보육현장 경험과 체계적인 실습환경을 제공하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두 기관은 추후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아맘 보육재단은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한국가스공사, LG, SK 하이닉스 등 전국 118개 직장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 보육 전문재단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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