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했거나 신규로 예술활동증명을 마친 예술인을 대상으로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1인당 30만 원이며 현금 지급이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 고취와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작년 12월 1,316명, 올해 6월 725명)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앞선 두 번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했거나 신규로 예술활동증명을 마친 예술인 중 접수순으로 270여 명에게 추가 지급하겠다는 것.

접수는 오는 5일이며, 이메일(jb_7445@hanmail.net) 신청 또는 전라북도 예술인복지증진센터(전북예술회관 1층)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단, 공고일 기준(2021. 7. 5.)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상근예술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www.jbct.or.kr) 열린광장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