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총장 이희연)는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을 위해 평생을 바치고 정년퇴임하는 교수에 대한 퇴임식을 29일 오전 11시 아카데미홀에서 개최한다.

 정년퇴임하는 7명의 교원은 인문대학 서재돈 교수(영어영문학과)를 포함해, 인문대학 권병준 교수(독어독문학과), 예술대학 윤상열 교수(음악과), 공과대학 임병용 교수(토목환경공학부), 해양과학대학 김용호 교수(해양생명과학부), 해양과학대학 정의영 교수(해양생명과학부), 해양과학대학 김건배 교수(식품생명공학‧해양시스템공학부)이다.

 이날 퇴임하는 서재돈‧윤상열‧김용호 교수가 황조근정훈장, 권병준‧임병용‧김건배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정의영 교수가 녹조 근정훈장을 국가로부터 수여받으며, 퇴임교수 모두는 명예교수로 추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