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의 2021학년도 Learning Helper 프로그램이 21일 마무리됐다.

1년간 운영된 Learning Helper 프로그램은 학습코치인 Learning Helper를 중심으로 신입생 특강, 재학생 특강, 상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학습문화를 형성했다.

Learning Helper 프로그램은 3월 신입생 특강을 시작으로 5월~6월 재학생 특강 및 학습상담을 실시한다. 학과별 맞춤 학습법특강에 총 257명이 참여, 학습상담에 122명이 참여했다.

또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과융합활동을 실시하여 학문적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2021학년도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Learning Helper의 전문성과 학습리더십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12월, 2021년 2월 총 2차례의 사전교육과 3월 발대식을 거쳐 2021학년도 Learning Helper가 임명되었고, 4월 학습코치 리더십특강, 8월 Learning Helper 리더십캠프 등 Learning Helper 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Learning Helper는 학습역량검사에서 자신감지수 사전 4.0점에서 사후 4.1점, 대인관계지수 사전 4.3점에서 사후 4.4점, 자기관리지수 사전 4.1점에서 사후 4.2점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Learning Helper A학생은 “학습코치의 역할을 통해 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것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며, “Learning Helper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고, 학습문제를 현실적인 방법으로 해결했다”고 말했다.

박진희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호원대 긍정적인 학습문화 형성을 위해 Learning Helper 발굴과 양성에 힘쓸 것이며 우수한 성과를 발판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