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에서 청소년들과 꿈을 키워가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해 2년마다 이뤄지며, 사업관리역량·사업운영성과·행정참여도·주요성과사례·기관장 사업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희망터’는 2017년도부터 2020년까지 중기 프로젝트 ‘HOPE 희망의 터전, 환경을 지키다’를 꾸준히 이어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 환경 지킴이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원했다.

아울러 꿈나비(꿈을 찾는 나의 비상)를 테마로 올 한 해 동안 캠프(우주과학, 스키), 현장체험(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진로체험(분장사, 건축가, 이미지 컨설턴트, 비즈공예가, 캘리그라퍼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처럼 ‘희망터’는 여러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능력을 이끌어주고 성장 가능성을 실현해주고자 했으며,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하고 바람직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라북도뿐만이 아닌, 전국 최고의 방과후아카데미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중학생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 달 27일부터 1월까지 모집하며 예비 중학생 1학년부터 예비 중학생 3학년까지 선착순 40명이다.

방과후아카데미 활동 내용은 학습지원 · 체험활동 · 주말체험 · 캠프 · 급식 및 귀가 지도 · 건강관리 등으로 자세한 문의는 ‘희망터’(451-79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