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2021년 제29회 청소년지도사 1급 시험에서 4명의 청소년지도자가 1급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자는 지난해 청소년지도사 1급 자격과정 스터디 그룹 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정락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민우, 노순영, 서지훈 청소년지도자 4명이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로써 군산청소년수련관은 1급 보유 지도자가 총 5명으로 늘어나게 되어 전문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이원영 관장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의 합격 소식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합격하신 지도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기본법 제21조제1항에 따라 청소년지도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연수과정을 마친 후 국가(여성가족부장관)로부터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인력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사업 등)을 전담해 청소년의 수련활동, 지역·국가 간 교류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예술활동 등을 지도한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은 1급~3급(3등급)으로 나눠지며, 1급 시험의 경우 2급 자격증을 보유한 3년 이상 경력의 지도사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