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 동참
코로나 장기화 헌혈 수급 감소 도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직원 및 재학생들은 5일 교내 정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수급 감소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웃과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 구성원들이 팔을 걷어 부쳤다.
헌혈에 앞서 호원사회봉사단은 헌혈버스 내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강희성 총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가적으로 헌혈수급이 매우 부족한 시점에 재학생은 물론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헌혈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국가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Health up 프로그램, With up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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