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동네문화카페 2기 강좌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1기 수강생 과반수가 신청할 경우, 온라인 인증 절차 없이 신청서를 작성해 교육지원과에 방문 제출로 간소화했다.

신규 수강생들은 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 동네문화카페 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기 때는 학습자의 과거 경험을 인정해 신청 요건을 동일 강좌 2년 이상에서 1년 이상 참여자로 완화시켜 더 많은 참여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기 운영 기간은 7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주이다.

1기는 357강좌 모집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1,900명이 참여해 6월 둘째 주에 종강을 앞두고 있으며, 캘리그라피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군산시청 2층 시민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세대, 계층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직장인, 가족 단위로 동네문화카페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매니저를 디지털 전문가로 양성해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활성화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우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학습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군산시교육지원과(454-26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