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대상 수상
5인 라이브경연 ‘오매불망’, 외식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 영예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선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 호원대는 5인 라이브경연 외식 프랜차이즈 부문에 출전한 ‘오매불망’(고창건, 김민석, 전성길, 박인호, 김민균)이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5인 라이브경연 금메달 6팀, 은메달 2팀, 2인 전시경연 금메달 9팀, 은메달 5팀, 동메달 2팀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 행사로 약 4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쌀 요리 경연, 단체급식, 외식 프랜차이즈, 단품 요리, 3코스 라이브경연 등 총 5개 부분에 참가했다.
강희성 총장은 “조리는 기능의 분야를 넘어 예술의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조리의 예술성을 통해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는 참된 조리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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