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회원들의 화합과 군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생산적인 동창회가 되도록 주력하겠습니다”

24일 취임한 채남덕 군산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제9대 총동창회장의 다부진 소감이다.

신임 채회장은 “2년의 임기동안 1천여명 회원들의 친목을 돈독히 다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동창회 내 등산모임과 골프모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특히 “단순 사교모임이나 친목단체라는 그동안의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모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질적 측면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고경영관리자과정 회원들이 군산대학교 총동창회에 정식가입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여성지도자과정 회원들과도 상호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중고총동창회부회장, 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회원 등을 거친 채남덕 회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애향심이 남다르다는 주위의 평을 듣고 있으며, 의료법인 선 의료재단 군산희망요양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