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신영대 국회의원, 홍용승 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강태창 도의원, 송미숙·윤신애 시의원, 사회복지유관기관, 학부모,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1년 동안 군산청소년수련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등 자치회(회장 정현지) ▲청소년동아리연합회(회장 남어진) ▲청소년창업프로젝트팀(청소년 김가윤) ▲청소년운영위원회(부위원장 김강민)가 직접 참여해 느끼고 알게 된 부분과 참여한 소감을 소개하며 청소년이 자신의 청소년 참여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등 활동하며 느낀 점을 공유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성인 지도자들에게 감사장을 직접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와 함께 식전행사로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4차 산업체험, 친환경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동아리 청소년은 ‘꿈&끼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군산의 청소년의 멋진 공연과 청소년이 활동보고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라며, “청소년의 멋진 열정을 응원하고 군산의 청소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성과보고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수련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