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부녀회가 미역 및 떡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고등학생 2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순복 부녀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소룡동의 이웃들이 서로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룡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 및 김장 및 자장나눔행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