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역사회기업 방문을 통해 현직자와 함께 현업의 실무를 이해하고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진로 실현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학과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작업치료학과, 소방안전학과 3개 학과 7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기업인 ㈜ 대두식품 등 3개 기업을 탐방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참여자 구직준비도 검사 및 전문상담사 진로상담 연계, 현직자 진로교육을 통해 전공과 관련된 실무사례 및 직업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업구조의 이해 및 진로 실현을 위한 취업역량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임 지도교수·현직자와 동행하며 현업의 실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피드백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미영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관련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 관심, 책임감을 인식함으로써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길 기대한다.”라며, “호원대가 지역사회 및 지역 기업들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한 시발점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