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지난 11일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5,575명이 응시해 4,575명이 합격해 82.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북권의 유일한 4년제인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졸업자들의 전원 취업으로 입학 후 졸업까지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함께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뿐 만아니라 창의 및 혁신 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혜원 치위생학과장은 “차별화된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 일대일 맞춤형 집중지도를 통한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와 치위생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에 있다.”며 “교수들의 지도에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