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계절학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이 겨울을 맞아 문화, 여가생활의 기회를 확대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백제문화를 탐방하고자 마련됐다.

일정별로는 첫 날인 2월 8일 청양 알프스마을과 국립공주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9일 국립세종수목원, 10일 논산VR체험, 션샤인랜드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만 17~20세 장애인 6명과 비장애인 6명 등 총 1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메일 접수(krc7982@daum.net) 또는 팩스 접수(063-466-7983)하면 된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통합계절학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친구들이 만나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