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제안형 교양 교과목 개발 관련’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호원대 교양과 권기준 교수가 개발한 ‘축제에 담긴 세계인의 삶과 문화’와 건축학과 한성관 교수가 개발한 ‘디지털 리터러시의 이해’ 교양 교과목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향후 교양교육을 담당하는 교·강사들이 핵심역량 기반 교양 교육과정 혁신과 미래 지향적 교양 교과목 개발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방향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교양 교과목 담당 전임교원 및 교·강사뿐만 아니라 교양교육개편소위원회 위원, 교양교육운영위원회 위원 등 대학의 교양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교양 교과목 개발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박진희 교양교육원장(교양과 교수)은 “이번 워크숍을 우리 학교 교양교육 질 제고 및 교양교육 개선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교양교육 교·강사의 전문성과 교수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라며, “향후에도 역량 기반 교양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교양 교과목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