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예년에 비해 많이 감소해 전국 평균 23.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호원대 유아교육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합격자를 배출해 저력을 입증했다.

강희성 총장은 “전국의 공립유치원 교사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감소한 상황에서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임용시험 합격자를 연속 배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대학 유아교육과의 우수한 학생들이 공립유치원 교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주 유아교육과장은 “임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임용 관련 수업 및 특강, 임용 동아리 활동, 임용자료실 및 스터디실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과 동시에 임용합격 선배 초청특강을 열어 선후배 간 멘토링과 시험 정보를 제공한 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전했다.

한편, 호원대 유아교육과는 올해 전북지역 공·사립유치원뿐만 아니라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과 삼성전자, 코스코, 한국석유공사 등 국내 유수 기업의 직장 어린이집에도 합격생을 다수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유아교육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