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건희)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가족통합을 위한 1,2,3세대 멘토링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에 제출 ‘2007년도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후 사각지대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건전한 청소년으로서의 성장을 돕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고 140여개 단체 중 우수기관 선발되어 여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가족통합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동군산 지역의 한부모 가족 등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멘터)와 청소년(멘티)을 일대일 결연을 맺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