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2008년 취업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발은 대학 학생종합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성수)와 광주지방노동청 군산지청이 (주)인앤잡의 협조를 받아 개최하는 것으로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군산대학교 종합교육관과 아카데미홀에서 열린다.

이 기간중에는 ▲명사특강, 취업특강, 공개모의 면접 등으로 진행되는 취업아카데미▲면접 클리닉▲진로 및 취업 상담 클리닉▲메이크업 & 헤어 & 코디연출▲취업상담용 사진촬영▲인·적성검사▲군산시장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학생들이 희망하는 내용을 토대로 이뤄질 군산시장 특강은 군산시 발전 방향, 기업유치와 관련한 지역대학 취업률 향상 방안, 취업을 위해 갖추어야 할 요건과 목표설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는 전교생 ‘취업률 100%가 달성되는 그날까지’를 목표로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대학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저학년에게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사전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고학년에게는 실전 취업현장 경험을 통한 취업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