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너싱홈(노인요양전문시설 이사장 최재풍)은 4일 군산고등학교 재학중인 모범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특히, 성적장학금이 아닌 기회와 열정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달했다.

장학금사업은 2021년 9월 시작 이래 매학기별 3명(학년별 1명)으로 현재까지 12명을 학교추천 받아 진행하고 있다.

최재풍 이사장은 “기회·열정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자신의 꿈을 위한 노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을 갖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너싱홈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긴급구호 후원,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대규모 산불로 인한 긴급구호 후원, 사랑의 음악회, 김장나눔 행사,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 약 2,600여명의 홀로노인 등에게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배려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 활동으로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