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군산지역 학생들이 절반 이상을 수상을 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군산교육청은 제30회 전라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군산지역 초ㆍ중학교 학생들이 금상 11명, 은상 15명, 동상 37명 등 모두 63명이 입상해 전라북도 초․중 수상자의 50.4%를 차지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금상 수상작품은 생활과학1(초) 영역에서 대야초등학교 6년 성영민(지도교사 전대균 작품명-알아서 척척 물통박사)군과 소룡초등학교 4년 문석호(지도교사 김인재, 작품명-다이어트 밸트)군, 소룡초등학교 4년 이서미(지도교사 박현진, 작품명-2단,3단 책꽂이, 선택할 필요 없어요)양, 발산초등학교 6년 문수진(지도교사 홍선현, 작품명-기저귀에 오줌을 싸면 색이 변해요)양, 옥구초등학교 4년 신지민(지도교사 김태환, 작품명-테이프식 똑똑해진 상처밴드)양, 문창초등학교 6년 김태훈(지도교사 서선영, 작품명-분리하기 쉬운 플러그 고리)군 등이다.

또 생활과학1(중) 영역에서 옥구중학교 2년 장윤철(지도교사 황운기, 작품명-발로 누르는 편리한 초인종)군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 3년 이해인(지도교사 정영주, 작품명-바비큐 그릴)양과, 어청도초등학교 5년 이민혁(지도교사 박 진, 작품명-부력찌를 이용한 학꽁치 훌치기 채비)군이 각각 생활과학2(초) 영역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학습용품(초) 영역에서는 창오초등학교 6년 이승희(지도교사 신정구, 작품명-팔모형 학습기)양과 수송초등학교 3년 진형준(지도교사 신원미, 작품명-다치지 않는 안전 칼)군이 각각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은상에는 군산동초등학교 6년 김종혁(지도교사 김태호, 작품명-물 & 약통)군 등 15명이 수상했고, 동상에 군산흥남초등학교 6년 박하영(지도교사 전문상, 작품명- 다기능 스테플러)군 등 37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대회서 각 영역에서 금상을 수상한 11명 가운데 대야초등학교 6년 성영민군 등 8명의 작품은 전국대회에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