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총장은 이날 최신의 교육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하고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을 설명했다.

특히 ‘무학년 무전공 시스템’을 도입한 군산대 자율전공학부를 예로들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 자신이 직접 관심 분야를 탐험하고, 이와 관련해 커리큘럼과 미래를 계획하며 스스로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개발 계획 및 취업 유발 효과와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을 소개했다. 

군산대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소'를 비전으로 현장실무형 인재, 관리자형 인재, 연구개발형 인재 등 지역핵심전략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포괄적으로 양성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특히, 이차전지, 국방산업, 스마트팜, 수소연료전지 및 SMR, AI소프트웨어, 하이퍼튜브 등 미래형 핵심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유수대학, 연구기관 등과의 공동 캠퍼스를 구축하면서 세계적인 글로컬대학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이장호 총장은 취임 직후부터 군산, 전주, 서천 등 일선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학생들과 고교 교사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며, 대학교육의 제1 수요자인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