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는 김혜영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단과 동문회 임원, 빈원영 재경시민회(구 재경향우회) 회장, 채규정 재경군산고 동문회장, 군산향우합창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장정숙 신임회장(51회)은 “동문들이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하길 바란다”며 “전직 금융인 등 다양한 경험을 살려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재경동문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10년의 역사를 가진 자랑스러운 군산여고 동문 답게 향파인의 위상을 높이고,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