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기획된 문화공연은 음악과 춤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람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청소년 소통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및 패트롤맘 선서문 낭독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예방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황인주 지회장은“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연을 통해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