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전라북도교육청 지원사업인 학생 안보현장 견학사업 일환으로,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전일빌딩245는 1980년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과 함께 한 건물로서 계엄군 헬기사격으로 인한 총탄 흔적 245개가 발견되면서 역사적 건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현재 누리는 민주주의가 어떠한 희생 위에 세워졌는지를 직접 아이들로 체험하고 역사 속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희옥 회장은 “학생들이 지난 역사 속 과오를 배워 현재를 보는 눈이 깊어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 수 있도록 앞으로 안보현장견학을 매년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