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9월 2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에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사랑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지역 내 초·중·고 및 유관 단체와 연계해 댄스, 노래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개인, 단체)가 열정과 끼의 무대를 선보여 기성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오는 9월 9월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청소년 꿈애(愛)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