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박서현 청소년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비대면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 학습 멘토링과 재외동포 청소년 영어통역 및 활동 지원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민지 청소년은 “매주 청소년 멘티를 만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멘토로 부족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아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수련관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이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동아리활동에 참여해 청소년 개개인의 특기를 발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할 것이며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