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7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원, 학부모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성산면 ‘깐치멀정보화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서 참여자들은 콩에서 두부가 되기까지의 과정, 토마토 선별과정, 토마토따기, 비빕밥만들기, 민속놀이 등을 통해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즐거운 체험학습시간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군산교육청에서 좋은 체험 기회를 마련해 줘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특수아동들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문원익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이 더욱 문화적인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