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해 급여 끝전과 희망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군산공장은 군산시 관내 12개 고교를 비롯해 창녕군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등 총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2014년부터 10년간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로 150명의 학생이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받게 되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김종천 교장은 “작년에 이어 임직원의 소중한 장학금 전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봉사와 감사의 정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